프리랜서에게 100만 원을 지급한다면 실제 입금액은 얼마일까요?
프리랜서에게 처음으로 용역비를 지급하는 사업자라면 대부분 같은 고민을 합니다.
- "100만 원을 그대로 보내면 되는 걸까?"
- "3.3%는 언제 공제해야 하지?"
- "개인사업자도 무조건 원천징수 대상일까?"
- "부가가치세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지?"
생각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이 부분을 잘못 처리합니다. 실제로 원천징수를 해야 하는데 하지 않거나, 반대로 원천징수 대상이 아닌데도 3.3%를 공제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은 회계 담당자가 따로 없는 경우가 많아 실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사업소득 원천징수 계산법을 중심으로 3.3% 계산, 실지급액 계산, 신고 절차, 실무에서 자주 하는 실수, 정산 시스템 적용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30초 핵심 요약
📌 일반적인 인적용역 사업소득은 3.3%(소득세 3% + 지방소득세 0.3%)를 원천징수합니다.
📌 지급 예정 금액이 100만 원이라면 실지급액은 967,000원입니다.
📌 모든 개인사업자가 3.3% 대상은 아닙니다. 거래 형태와 소득 구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원천세는 일반적으로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합니다.
📌 사업소득과 근로소득, 기타소득은 원천징수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누구에게 3.3% 원천징수를 적용할까요?
사업소득 원천징수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개인사업자는 모두 3.3%를 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원천징수 여부는 단순히 사업자등록 여부가 아니라 소득의 성격과 계약 내용을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디자인, 번역, 강의, 영상 제작, 개발, 컨설팅처럼 인적용역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사업소득 원천징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법인사업자와의 일반 거래나 단순 물품 구매는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자주 헷갈리는 원천징수 대상

실무 TIP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근로소득인지, 사업소득인지, 기타소득인지 먼저 판단하면 대부분의 원천징수 실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업소득 원천징수란?
사업소득 원천징수란 사업자가 프리랜서 등에게 용역 대가를 지급할 때 세금의 일부를 먼저 공제하고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즉,

이 과정에서 공제한 세금은 사업자가 대신 납부하며, 프리랜서는 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 때 이미 납부된 세액을 반영하여 환급 또는 추가 납부를 하게 됩니다.
현재 일반적인 인적용역 사업소득은 다음과 같은 세율을 적용합니다.
| 구분 | 세율 |
| 소득세 | 3.0% |
| 지방소득세 | 0.3% |
| 합계 | 3.3% |
참고
이 글은 2026년 기준 국세청의 원천세 신고 기준과 지방소득세 관련 제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신고 시에는 국세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최신 공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소득 원천징수 계산법
계산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원천징수세액
지급 예정 금액 × 3.3%
실지급액
지급 예정 금액 − 원천징수세액
공식은 단순하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원단위 처리 방식과 부가가치세 포함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지급금액별 실지급액 계산표
| 지급예정금액 | 원천징수(3.3%) | 실지급액 |
| 300,000원 | 9,900원 | 290,100원 |
| 500,000원 | 16,500원 | 483,500원 |
| 1,000,000원 | 33,000원 | 967,000원 |
| 2,000,000원 | 66,000원 | 1,934,000원 |
| 3,500,000원 | 115,500원 | 3,384,500원 |
이 표만 저장해 두어도 자주 사용하는 지급금액은 계산기 없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업소득 원천징수의 개념부터 3.3% 계산법, 원천징수 대상, 실지급액 계산, 엑셀 자동 계산식까지 실무에서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계산만 정확하면 끝"이 아닙니다.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은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부가가치세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원천세 신고와 간이지급명세서는 언제 제출해야 하는지에 따라 업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사업소득·근로소득·기타소득의 차이, 원천세 신고 절차,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방법, 실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TOP 5, 업무 체크리스트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계산은 맞았는데 신고에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다음 내용도 꼭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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